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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후기
제목 탁월한 선택, 매우 만족스럽고 편안한 유쾌한 여행이었다.
작성자 최유경 작성일 2025-08-09




삼족오 여행사 (강애화 가이드님)

1. 여행 기간 : 2025. 08. 04. (월) ~ 08. 08. (금)   4박 5일
2. 여 행 지  : 백두산 일대(북파, 서파, 윤동주 생가, 미인송 공원, 칠성천, 금강대협곡 등)
3. 여 행 사  : 삼족오 여행사 (강애화 가이드님)
4. 여행 인원 : 5명

한 문장으로 “탁월한 선택, 매우 만족스럽고 편안한 유쾌한 여행이었다.”
(패키지였지만, 현지 언어가 가능한 가이드님과 기사님을 따로 고용한 듯한 느낌!!)

배낭여행을 즐기는 저로선 첫 패키지여행이라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여행사의 일정 등을 장시간에 걸쳐 비교 또 비교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찾게 된 ‘삼족오 여행사’

아주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삼족오 여행사’의 공지 사항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렇게나 자신감이 ‘뿜뿜’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여행비용 후불제(계약금은 1인 4만원)
패키지를 즐겨 했던 지인에게 물어보니, 여행비용 후불제 하는 곳도 없고 옵션 비용을 나중에 받는 곳도 없다. 
하지만 삼족오 여행사는 여행비용 후불제, 옵션(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이용한) 비용도 가이드님께서 먼저 계산하시고 일정 끝나는 전날 받으셨어요.
자신감 없으면 후불제는 상상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둘째, 일행 중 고기 못하는 1인, 향신료가 불편한 2인이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고기를 빼면 메뉴 선택이 자유롭지 않죠. 그런데 가는 식당마다 먹을 수 있는 메뉴 변경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당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음식 맛도 좋았습니다.

셋째, 수시로 일정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우리는 걷는 걸 좋아하고 노래방, 쇼핑은 선호하지 않는다.”
그다음 날 바로 수정된 일정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추가된 곳이 ‘미인송 공원’이었습니다. 시간이 여유롭다면 추천합니다.
시시때때로 걷고 싶다 하면 같이 걸었고, 이곳에 더 머물고 싶다 하면 한 시간씩 두 시간씩 기다려 주셨습니다.

넷째, “여행의 성패는 가이드 한 사람으로 결정된다.” 
매우 공감되는 문장입니다.
어느 곳을 가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곳이 천국이 되기도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날이 맑아도 경치가 좋아도 불친절한 사람을 만나면 나쁜 기억만 추억하게 됩니다.

4박 5일 동안 함께한 강애화가이드님은 한마디로 최고였습니다!!
웃음이 많고, 매우 밝으시고, 붙임성도 아주 좋은 쾌활한 분이십니다.
이야기를 나눌수록 진정성이 느껴지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공감을 굉장히 잘하는 좋은 분입니다.
다음에 또 ‘백두산 투어’를 신청하게 된다면 ‘강애화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좀, 특별한 우리들의 요구가 불편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늘 환한 미소로, 대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강애화샘은 가이드가 천직인 것 같습니다.
일로 생각하지 않으시고 함께 논다 생각하시며,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친구 또는 지인이 백두산 여행을 갈 예정이라면 ‘삼족오여행사 강애화가이드님’을 소개할 것입니다.